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2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 정밀감식을 벌여 1차 폭발이 가스배달업소에서 있었을 것으로 보고 가스가 어디서 누출됐는지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업소에서 나온 LPG 용기 가운데 하나가 주방 용도로 사용되다 누출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LPG 용기의 밸브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다 배관마저 모두 타는 등 내부가 많이 훼손돼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의 현장 감식 및 인근 차량에 찍힌 블랙박스 화면에 대한 정밀 분석 결과를 기다리는 한편, 인근 주민 등을 상대로 최근 이 업소 주변에 특이점이 있었는지 탐문 수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