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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함께 팔공산 오르며 꿈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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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고 학생들 22회 교내등반대회 개최

"선배님과 함께 가을 산을 등반하며 미래의 꿈도 키워요."

계성고등학교(교장 유철환)는 11, 12일 1'2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팔공산 교육연수원 야영장에서 교내등반대회를 실시했다. 올해 22회째인 계성고 교내등반대회는 1985년부터 계성고 학생회가 주관하고 계성OB산우회가 후원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이날 등반대회에 참가한 각 학급의 대표 학생들은 4명이 1개조를 편성, 야영에서부터 산행까지 전 과정에 참가했다. 계성OB산우회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 각팀의 협동심, 인내심, 체력 등을 평가해 우승팀을 뽑았다. 계성OB산우회원들은 산악 활동 중 비상사태 발생 시에 대비한 응급처치 요령과 올바른 야영활동, 등산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해 주며 교류의 장을 가졌다.

예광수 계성OB산우회장은 "산은 자연과 조화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후배들이 등산을 통해 호연지기와 도전정신을 길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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