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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반시축제 3일간 15만5천 명 몰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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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문화행사 풍성 관람객 호응

18~20일 열린 청도반시축제가 반시를 테마로 한 체험행사와 문화축제를 동시에 펼치며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청도군 제공
18~20일 열린 청도반시축제가 반시를 테마로 한 체험행사와 문화축제를 동시에 펼치며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청도군 제공

청도반시축제가 18~20일 특산품 반시를 주제로 한 각종 체험행사와 문화축제로 관람객 15만5천여 명을 청도로 그러모았다.

이번 축제는 특히 다양한 반시 제품을 선보이면서 문인협회의 문학제,연극협회의 '김치국 씨 환장하다' 연극 공연, 미술협회의 청도향기전, 국악협회의 국악 공연이 함께 진행돼 풍성함을 더했다. 또 축제기간 시설렘 감물염색 패션쇼와 디자인 공모전, 청도반시 추수감사음악회, 싱그린청도콘서트 등 관련 문화예술행사도 잇따랐다. 청도군 관계자는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반시축제는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청도반시를 비롯해 은평준시, 상감둥시 등 전국 39종의 떫은 감과 단감이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또 반시주제관, 감잎 책갈피 만들기, 감 따기 등 각종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19일 축제장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감물염색 패션쇼는 감물염색 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계영(자연염색 이플공방'전북 순창) 씨의 작품을 비롯한 42명의 입상 작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반시축제는 관람객들의 체험위주 행사로 청도반시 브랜드를 홍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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