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18일 회의소 내 회의실에서 '포항제철소 외주협력사 경영인 추천 심시위원회'를 열고,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고압가스 안전점검 작업을 책임지는 '지스텍'의 새로운 경영인으로 정정화(55) 제일전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정 대표는 심사위원들이 8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건강'신용'체납 여부'기업경력'노사정 활동 및 지역발전 기여도'봉사활동'포상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지스텍 신임 경영인으로 선정됐다.
정 대표는 "고압가스는 순간의 방심이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만큼 안전을 가장 우선시해 회사를 운영하겠다"며 "기업의 건전한 운영은 물론 다양한 지역환원활동 등을 통해 투명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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