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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수성못 복원…'호반의 꽃'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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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 품으로 돌아온 생태호수공원 수성못에서 아름다운 춤사위가 펼쳐졌다. 27일 오후 수상무대에서 열린 생태복원사업 준공기념 음악회에서 대구시립무용단이 '호반의 꽃'이란 주제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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