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박진현(53'사진) 도의원이 내년 6월 4일 치러지는 영덕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도의원은 6일 "영덕의 원대한 꿈을 실현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선의 도의정 경험을 작은 밑거름으로 내놓고 싶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 도의원은 이어 "해양수산부 부활, 신도청시대 개막 등 영덕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시기에 폭넓은 통찰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도의원은 지난 2006년 제8대에 이어 9대 재선 도의원으로 영덕청년회의소 회장, 도의회 동남권신공항추진위원, 독도수호특별위원,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장 등을 거쳤다.
영덕'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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