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대표 주택건설업체인 삼구건설(대표 최병호'사진)이 24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3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전국의 6천여 주택건설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주택건설업계 최대 잔치다.
삼구건설은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자 중심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특히 최근 양덕지구에 4차에 걸쳐 3천375가구를 분양하는 등 삼구트리니엔은 지역에서 가장 가치 높은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삼구건설은 지난 2009년 대통령상 표창, 2011년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상 수상에 이어, 모범납세 기업에 선정됐으며 포항시 장학회에 10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2005년부터 국가유공자 주택을 무료로 보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병호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지켜온'수요자 중심의 아파트 건설'이라는 삼구의 철학을 더욱 철저히 실천하며,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으로 지역의 새로운 주거문화 창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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