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수 ㈜삼우무역 대표와 익명의 인물이 각각 18번, 19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주천수 ㈜삼우무역 대표, 곽대훈 달서구청장, 조해녕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 기부자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로써 주 대표는 대구에서 18번째, 전국에서 412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모금회는 또 27일 익명의 인물이 19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주 대표는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를 위해 취업 상담을 하는 도중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는 평소 대구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1기업체 1출소자 채용운동'을 펼쳐왔다. 출소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상담을 하던 주 대표는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비행 및 유해환경에 많이 노출되고 이로 인해 어긋난 길로 가게 되는 사례를 많이 보게 되면서부터다.
주 대표는 "출소자들과 상담하며 나의 어려웠던 시절을 되돌아봤고,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빈손으로 가는 인생길에 이웃을 향한 나눔은 나와 우리가 꼭 실천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금회는 "2013년에 12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되는 등 대구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더 많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해 대구가 더 따뜻한 나눔의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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