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자금' 대출금리를 인하했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자금'은 창업, 사업장 증'개축, 시설증축 등에 필요한 자금을 8년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 말 기준 736건에 1천250억여원의 대출이 이루어졌다. 특히 대출금리가 지난해 6월 연 4.1%에서 3.6%로 인하된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3.5%로 낮아졌다. 이는 타 지역의 대출금리에 비해 0.4~0.8%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대구은행은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창업과 투자 촉진을 유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가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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