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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실업률 전국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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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지역 고용시장은 다소 주춤했다. 전국 평균 고용률이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경북은 감소했으며 대구는 전국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12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15세 이상인구는 433만명이었으며 이중 경제활동인구는 263만9천명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은 60.9%로 전년 동월 대비 0.6%포인트(p) 증가했다.

지역의 취업자는 총 254만2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4천명이 증가했다. 고용률의 경우 대구는 58.1%를 기록, 전년과 동일했으며 경북은 59.3%로 0.3%p 하락했다. 전국 평균 고용률은 59.1%로 전년보다 0.8%p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대구가 전년동월에 비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4천명), 건설업(9천명), 농림어업(3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천명) 부문에서는 증가했으나 제조업(-2만5천명), 도소매'음식숙박업(-1만명)은 감소했다.

경북의 경우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7천명), 도소매'음식숙박업(1만6천명)이 증가한 반면 제조업(-1만9천명), 건설업(-9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5천명), 농림어업(-1천명)은 줄었다.

1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대구경북이 각각 45.3시간, 41.9시간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1.3시간, 0.3시간 감소했다.

한편 대구경북의 실업률은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3.6%로 전년동월보다 0.6%p 늘어났으며 경북은 3.8%로 무려 1.8%p 증가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전국평균 실업률은 3.0%로 조사됐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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