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72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설 연휴와 상여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설 연휴 기간은 지난해보다 0.6일 늘어난 평균 4.1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일요일과 연결된 설 연휴로 인해 4일을 쉬는 기업 비율이 63%로 지난해 29%보다 대폭 증가하면서 80%의 기업이 4일 이상 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응답기업의 76%는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하겠다고 답해 1년 전보다 4.1% 포인트 증가했으며, 설 상여 지급액도 지난해 118만 원보다 4.3% 증가한 123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설 체감 경기를 묻는 질문에 지난해보다 악화했다는 응답이 46%로 '개선됐다'는 답변 9%보다 훨씬 많았으며, 설 이후의 경기에 대해서는 53%가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