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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한파특보 속 큰 눈 "주말에 또 폭설…지긋지긋한 눈 언제 그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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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한파특보 속 큰 눈' 사진. 연합뉴스

영동 한파특보 속 큰 눈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기상청은 11일인 오늘 대설경보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영동 산간에 최고 7cm의 눈이 더 온다고 전했다. 특히 영동 지방은 1m가 넘게 눈이 내려 도시 곳곳이 마비가 된 상태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지금까지 경주 34cm, 울진 25.6cm, 울산 13.8cm의 많은 눈이 내렸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 산간에는 최고 7cm, 경남 동해안은 1~3cm의 눈이 더 내린다.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설특보가 내려졌고 영동 지방은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다.

기상청은 영동 지방 눈은 오늘 낮부터 그치겠지만 주말에 또 폭설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영동 한파특보 속 큰 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동 한파특보 속 큰 눈 진짜 불편하네" "왜 이렇게 많이 오는거지?" "영동 한파특보 속 큰 눈 대박!" "영동 한파특보 속 큰 눈 소식 들으니 겨울 왕국 생각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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