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에 불이 났다.
11일 오전 11시쯤 대구시 중구 대신동에 위치한 서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화재의 발화 지점은 서문시장 내 아진상가 북편 갑을빌딩 지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후 1시 30분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5년 12월 큰 화재를 겪은 주민들은 화재가 크게 번지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소방당국은 현장으로 소방차 25대와 소방관 5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미디어부]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