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수정된 옷 입고 등장…갑자기 왜?"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에서 선보인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20일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드레스 리허설을 치렀다.
이날 김연아는 지난달 국내서 치른 종합선수권대회 때와는 다른 다소 수정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수정된 부분은 왼쪽 어깨에 들어갔던 트임이 있던 부분으로 약간 불투명한 검은 천으로 덮인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대해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불편한 부분은 없었지만 연기에 더 어울리게 하고자 의상을 다소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보니 진짜 잘 어울리네요"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멋있다" "김연아 옷 잘 골랐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맞아? 대회 모습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식 집계로는 최고 점수인 74.92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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