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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 내달 대구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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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술애로·시장진출 다각 지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다음 달 대구와 대전에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하는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의 창구로, 현 정부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역점을 두는 기구이다. 대구 경우 대구무역회관에 개관할 예정이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7일 서울에서 열린 제1차 창조경제민관협의회 인사말에서 "창조경제 활동들이 전국적으로 이뤄져 좋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대구와 대전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광역시'도를 중심으로 17개 혁신센터를 개설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지역 중소'중견기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으로부터 시장 진출, 애로기술 해결 등과 관련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조경제민관협의회는 창조경제 관련 협력 방안 등을 협의'조정하는 민간과 정부의 협력 창구로, 정부와 민간단체 측 고위인사 8명씩,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최 장관은 "미래성장동력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13개 산업을 선정했다"며 "13개 사업을 주도적으로 맡아갈 부처, 다음에 참여하는 부처 등 역할들을 나눴으며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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