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패션 아이템] 기비/크록스/휠라/리복/써코니

◆기비

㈜아이디룩(IDLOOK)의 기비(givy)는 2014 봄'여름 시즌 상품을 내놓았다. 기비 특유의 동화 같은 감성과 계절의 싱그러움을 담아냈다. 레이스소재의 블라우스, 가벼운 니트류와 부드러운 색상의 봄 하프 코트 등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인다.

◆크록스

생활용 신발 상표 크록스가 혁신적인 유연성을 가미한 '스트레치 솔 콜렉션'을 출시했다. 크록스는 신발을 신지 않은 것과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신축성과 탄력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360도로 휘어지는 유연성과 우수한 경량성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상단 부분의 캔버스(유화를 그릴 때 쓰는 천) 재질과 발의 움직임과 형태에 맞게 변형되는 것이 특징이다.

◆휠라

휠라는 최근 복고 열풍에 맞춰 1990년대 농구화를 재현한 '케이지 러너 14'(CAGE RUNNER 14)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휠라의 옛 제품인 '더 케이지'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 감각으로 재 탄생 시켰다. 발등 부분은 통기성이 뛰어난 망소재를 사용했으며 충격 흡수에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피로감이 적다.

◆리복

리복은 '펌프 퓨리'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고전적인 느낌을 그대로 살린 '인스타펌프 퓨리 오리지널'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6가지의 인스타펌프 퓨리 모델은 지난 1994년 처음 출시됐을 당시 기존 운동화의 신발끈을 없애고 펌프를 통해 압착 기능을 대신하는 인스타펌프 기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발등의 펌프를 누를 때마다 공기가 주입돼 자신의 발에 알맞은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리복은 30, 40대 직장인을 위한 달리기용 신발 '제트퓨즈 런'(JetFuse Run)도 선보였다. 발이 지면에 닿을 때 발생하는 압력에 따라 공기주머니에 압축된 공기가 완충감을 제공하는 달리기용 신발이다.

◆써코니

써코니가 출시한 '그리드 9000'은 신발 갑피 전면에 생생한 레몬색과 푸른 색상이 겹쳐 있어 산뜻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며, 1990년대의 독특한 감성이 녹아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우수한 완충성과 안정클립으로 온종일 신고 활동해도 발에 피로감이 적어 겨울철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중간솔과 안솔의 두께가 자연스러운 키 높이 효과까지 낼 수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