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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발전 위해 3선 도전" 박보생 김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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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64) 김천시장이 1일 황금시장상인회 교육관에서 지지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3선 도전의사를 밝혔다.

박 시장은 "중단 없는 김천 발전을 이끌겠다"며 "김천통합과 시민화합을 이뤄 묵묵히 김천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싶어 3선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천 역사'문화 복원 ▷도심이 재생되는 창조 김천 ▷경제가 살아나는 희망 김천 ▷사람이 중심되는 행복 김천 ▷자연과 어우러지는 녹색 김천 등 5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박 시장은 김천농고,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김천시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하고 2006년부터 민선 4, 5기 시장으로 재임해 왔다. 박 시장은 2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5일 김천시 대신동에 선거사무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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