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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하회마을·소수서원…中 교육관계자들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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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수학여행 유치 팸투어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중국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갖고 있다. 중국 교육관계자들이 경주 불국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중국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갖고 있다. 중국 교육관계자들이 경주 불국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22일부터 5일간 베이징 등 중국 9개 지역 교육관계자 15명을 초청해 중국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팸투어에 나섰다.

이번 팸투어는 경북의 역사, 문화 유적지 소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여행 관광지로서 경북의 매력을 홍보하고 각종 교육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23일 경주를 방문해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 첨성대, 대릉원 일대를 둘러봤다. 24일에는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유교랜드와 하회마을 등을 방문했다. 25일에는 영주의 주요 교육시설 견학과 소수서원 탐방, 영주선비문화수련원에서 전통문화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등을 통해 2012년 2천여 명, 지난해 3천500여 명의 중국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바 있다.

경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중국은 경제발전과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수학여행 시장의 규모도 날로 커지고 있다"며 "경북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해 대규모 중국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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