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거 홍보물 살포 혐의, 기초의원 예비후보 검찰 고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우편발송 외의 방법으로 선거구 내 상가 등에 배부'살포한 혐의로 달성군 기초의원 선거 예비후보 A씨를 대구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했다.

달성군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 A씨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선거구 내 부동산사무소, 미용실, 상가 등 인구밀집지역을 직접 순회'방문하면서 선거인이 볼 수 있도록 자신의 예비후보 홍보물 377매를 무작위 배부'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달성군선관위 관계자는 "A씨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전화여론조사를 앞두고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 같은 선거운동을 한 것 같다"며 "후보자 간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