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동체 복원 시민 아카데미 대구경북학회 매주 목요일 진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북학회(회장 김태일)와 대구경북여성사회교육원은 8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51호에서 '시민 아카데미'를 연다.

'대구경북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복원에 필요한 집단 지성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태일 대구경북학회 회장을 비롯해 김규원 경북대 부총장, 김재훈 대구대 교수평의회 회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 센터장 등 지역 석학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민 아카데미 교장을 맡고 있는 김영화 경북대 교수는 "지방선거가 다가왔지만 지역의 현실은 고단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에 대한 인식의 폭과 깊이가 확대되고, 전문가와 일반 시민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학회는 지역 대학교수, 연구원 및 민간 전문가들이 지역의 정체성을 모색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12년에 결성됐다. 학회는 지난해 10월 출간한 '전환의 도시 대구'에 이어 올해 2월에는 '전환의 도시 대구, 미래와 비전'을, 4월에는 '대구경북의 이해'를 출간했다.

문의 010-9719-9233.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