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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오래 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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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 오늘은 어버이 날. 넉넉치 않은 살림에 가족들 챙기느라 찬밥 한덩이로 홀로 부엌에 앉아 끼니를 때우시던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7일 오후 대구 희망교 아래 신천둔치에서 아들 최병윤(46, 남구 이천동)씨가 머리가 희끗희끗한 어머니 전순남(73)씨를 등에 업은 채 어릴적 엄마 등에 업혀 자란 추억을 회상하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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