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오취리가 개그우먼 오나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45회에는 '코리안 드림' 특집으로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 하일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샘오취리는 "오나미를 예쁘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듣고 "마음이 예쁘다"라고 답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샘 해밍턴이 "전에는 몸매가 예쁘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하자 샘오취리는 "마음도 예쁘고 몸도 예쁘다. 잘생겼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샘 오취리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고 싶은 스타로 배우 신민아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누굴까. 샘오취리의 말에 MC 유재석은 "오나미가 예쁘지만 '우결'은 신민아와 하고 싶다는 건가"라는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샘 오취리 오나미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오취리 귀엽네" "오나미 그렇게 못생기진 않았는데..." "샘 오취리 오나미랑 잘 되었으면" "오나미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언급 듣고 무슨 생각 들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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