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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갤러리 소롯길 그림전-화폭에 옮긴 대구근대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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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롯길상(대상)을 수상한 김나은(계성초교) 양 작품.
소롯길상(대상)을 수상한 김나은(계성초교) 양 작품.

대구가톨릭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제4회 나도 예술가-시민 스케치 대회' 수상작 전시인 '소롯길 그림전'이 27일까지 대구가톨릭대 CU갤러리(매일신문사 1층)에서 열린다.

제4회 나도 예술가-시민 스케치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소롯길상(대상'1명), 청라언덕상(금상'1명), 동무생각상(은상'2명), CU갤러리상(동상'3명), 장려상(10명) 등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전시에는 수상작 60여 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백미혜 CU갤러리 관장은 "CU갤러리는 2011년부터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스케치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대구가톨릭대 개교 100주년 기념일에 맞춰 5월에 행사를 갖게 됐다. 소롯길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가 마을 밖까지 정겹게 이어지는 작은 골목길이라는 우리말이다. 계산성당과 청라언덕을 중심으로 한 대구근대문화역사 골목길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행사를 통해 소중한 대구 역사를 되돌아보고 시민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053)852-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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