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부부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다.
경찰은 피살된 부부의 딸과 알고 지내던 대학 선배 A모(25)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검거해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9시20분쯤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B(56)씨와 부인 C(48)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딸 D(20)씨도 부상을 입고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신의 남자 친구 소행"이라는 딸 D씨의 진술에 따라 A씨를 경북 경산에 있는 자취방에서 검거했다.
[뉴미디어부]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주진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2억씩 걷어"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권오을 보훈장관 후보자, 반환해야할 선거비 2.7억 미납
[정경훈 칼럼] 집권 세력의 오만과 국민 조롱, 국민이 그렇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