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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조문국박물관 관람객 1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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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년1개월 만에 돌파…'조문의 지배자들' 특별전

의성 조문국박물관은 지난달 25일 10만 번째 입장한 최명수 씨 가족에게 전통시장 상품권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복규 의성군수(오른쪽) 최명수 씨 가족(가운데), 김영한 조문국박물관장(왼쪽). 의성군 제공
의성 조문국박물관은 지난달 25일 10만 번째 입장한 최명수 씨 가족에게 전통시장 상품권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복규 의성군수(오른쪽) 최명수 씨 가족(가운데), 김영한 조문국박물관장(왼쪽). 의성군 제공

의성 조문국박물관이 개관 1년 1개월 만에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 지방 박물관의 성공시대를 열고 있다. 이곳에는 주말과 평일을 포함, 하루 평균 300명이 방문했다.

조문국은 의성의 대표적인 읍성국가로 기원전 124년부터 기원후 245년까지 369년 동안 22대까지 왕위가 계승되다가 통일신라에 병합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의성 조문국박물관은 지난달 25일 10만 번째로 입장한 최명수(35'대구) 씨 가족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작은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최명수 씨는 "의성에 이런 좋은 시설의 박물관과 유서 깊은 유적지가 있다는 것을 미처 몰랐다"면서 "개관 후 10만 번째 방문객이라는 행운까지 얻어 기쁨이 두 배"라고 했다.

조문국박물관은 4월 말부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조문의 지배자들'이라는 특별기획전을 열고 있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의성 조문국박물관이 개관 1년여 만에 관람객 10만여 명을 돌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면서 "후임 군수가 취임해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전시와 홍보, 복합 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해 지방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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