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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대처력 키워야" 소방안전관리과 안전교육…경산1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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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대상 응급상황 훈련…소방안전 전문가 양성 구슬땀

경산1대학교는 전국 대학 최초로 개설한 소방방재훈련센터를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 안전교육에 나서고 있다. 센터에서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는 지역 유치원생들. 경산1대 제공
경산1대학교는 전국 대학 최초로 개설한 소방방재훈련센터를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 안전교육에 나서고 있다. 센터에서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는 지역 유치원생들. 경산1대 제공

이달 11일 대구 율빛 유치원. 경산1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재학생과 교수진들은 보육교사 40여 명과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교육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 중 경산1대는 간단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 경산1대 부설 소방방재훈련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응급구조 실습장비를 직접 설치해 현장감과 참여도를 높였다.

그동안 경산1대는 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 안전교육을 했다. 응급처치뿐 아니라 화재시 피난훈련체험과 화재시뮬레이터를 사용한 소화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남현우 학과장은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중국 쓰촨성 지진 때 쌍짜오 중학교 예즈핑 교장이 평소 반복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교직원을 포함한 학생 2천500여 명 전원을 무사히 대피시켰던 일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산1대가 지역민들의 소방안전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시설과 교육을 제공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경산1대 소방안전관리과 부설 소방방재훈련센터는 2004년 이후 매년 1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소화, 피난, 응급구조 등의 무료 안전교육을 펼쳤다. 전국 대학 최초로 개설한 소방방재훈련센터는 소방장비전시실, 소방방재교육실, 소화훈련체험실, 피난훈련체험실, 소방전기실습실, 응급구조훈련실 등을 갖추고 있다.

남현우 학과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도 있듯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교육이 특히 중요하다"며 "조기 안전교육은 미래의 대형사고를 막는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경산1대 소방안전관리과는 소방안전 전문가 양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학생들은 소방방재훈련센터에서 화재 모의 체험과 위급 상황 대처능력을 기르고, 이론'실습 교육을 받는다. 졸업 이후에는 소방공무원뿐 아니라 삼성'LG 등 대기업 및 소방 전문 업체 등에 취업해 안전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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