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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사고에도 영업 강행 논란…"삼풍백화점 사고와 같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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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뉴스 캡처
사진. SBS 뉴스 캡처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사고가 19년 전 삼풍백화점 사고가 발생한 날 일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6월 29일 오후 2시쯤, 백화점 1층 천장 마감재 10제곱미터가량이 갑자기 떨어져 내렸다.

당시 사고 현장 주변에는 손님 수십 명이 있었고, 손님 조 모 씨와 6살 딸, 그리고 백화점 직원 등 여섯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사고 목격자는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다. 처음엔 큰 유리 같은 게 깨지는 줄 알았는데 보니까 천장이 무너졌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고 뒤 백화점은 가림막만 두른 채 영업을 계속했다.

이에 피해자 가족은 "가림막만 칠 게 아니라, 쇼핑을 못 하게 하고 안전진단이라도 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이렇게 영업을 계속하는 게 시민입장에서 이해가 안 간다"고 밝혔다.

경찰은 백화점이 다음 달부터 백화점과 주차장을 연결하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인 점을 확인하고, 이번 사고와 관련성이 있는지 담당 직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에 네티즌들은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이런데 왜 영업을 강행 하는거야?"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정말 큰 인명피해라도 나면 어쩌려고"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다들 얼마나 놀랐을까"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삼풍백화점도 1995년 6월 29일에 사고가 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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