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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여류명인전 최정 4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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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 한국기원서 시상식…16기 개막 38명 기사 출전

▲김효정 기사회장,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 조영숙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우승자 최정 4단, 정인열 매일신문사 서울지사장, 준우승자 박지연 3단, 윤여창 K바둑 대표이사,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왼쪽부터) 한국기원 제공
▲김효정 기사회장,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 조영숙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우승자 최정 4단, 정인열 매일신문사 서울지사장, 준우승자 박지연 3단, 윤여창 K바둑 대표이사,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왼쪽부터) 한국기원 제공

여류명인전 제15기 시상식 및 제16기 개막식이 3일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15기 우승은 최정 4단, 준우승은 박지연 3단이 차지했다. 시상식 이후 펼쳐진 16기 개막식에는 모두 38명의 여류기사가 출전했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여류명인전은 국내 여류기전 중 유일한 타이틀 기전으로 우승 상금은 1천200만원, 대회 총상금은 4천6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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