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국회의원과 김무성 국회의원이 당대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등 누가 차기 사령탑에 오를지에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선출될 새 대표는 다가오는 7·30 재보선은 물론 2년 뒤 총선을 진두지휘하는 막중한 임무를 떠안게 됩니다.
당 대표을 포함해 총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이번 전당대회에는 서·김 의원을 비롯해 이인제·홍문종·김을동·김영우·김태호·김상민 국회의원과 원외에서는 박창달 전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등 모두 9명이 도전했습니다.
당내에서는 서 의원과 김 의원의 양강 싸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특히 대구의 경우 지역 국회의원 상당수가 서 의원 지지를 공식 선언해 전당대회 결과가 향후 지역 의원들의 당내 입지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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