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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조승우·백윤식 출연 영화 '내부자들' 크랭크인…숨막히는 긴장감?…"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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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쇼박스)
사진.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쇼박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출연 영화 '내부자들' 크랭크인

배우 이병헌·조승우·백윤식이 출연하는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7월 중순 크랭크인했다.

지난 13일 서울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깡패 안상구(이병헌 분)와 수도일보의 논설위원 이강희(백윤식 분)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우민호 감독은 "숨 막히는 긴장감이 느껴졌다. 역시 관록 있는 명배우들답다. 벌써부터 다음 촬영이 기대되고 설렌다"며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은 "열정이 느껴지는 현장이다. 훌륭한 배우·스태프들까지 함께해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수부 검사 우장훈 역을 맡은 조승우는 "개인적으로 3년간의 긴 기다림 끝에 의미 있는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더불어 최고의 배우·스태프들과 매 순간 열정으로 가득한 우민호 감독님과의 작업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백윤식은 "배우와 스태프 간 호흡이 좋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예감이 좋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내부자들' 크랭크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내부자들' 크랭크인, 세남자의 조함 정말 기대된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내부자들' 크랭크인, 배우들의 카리스마가 진짜 장난 아닐 것 같아"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내부자들' 크랭크인, 기대합니다 얼른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날카롭게 해부하는 범죄드라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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