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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원장에 한창화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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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에 최태림 의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제27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 위원장에 포항 출신 한창화(사진) 위원을, 부위원장에 의성 출신 최태림 위원을 선출했다.

제10대 도의회 처음으로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은 고우현(문경), 곽경호(칠곡), 김명호(안동), 김수용(영천), 김위한(비례), 김응규(김천), 김정숙(비례), 남천희(영양), 이동호(경주), 이상구(포항), 이수경(성주), 이홍희(구미), 황재철(영덕) 의원 등 모두 15명이며, 내년 6월 30일까지 특위활동을 하게 된다.

한창화 예결특위 위원장은 "경북도와 교육청 재정이 건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 간에 상호 의견을 존중, 합리적인 조정을 통해서 효율적인 예산안 및 결산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주민복지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반영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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