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무슬림 800여 명 라마단 종료기념 예배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드 알 피트르(Eid al-Fitr)인 28일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무슬림 800여 명이 대구 달서구 성서산단 체육공원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드 알 피트르는 이슬람교도들이 금식 기간인 라마단(Ramadan)의 종료를 기념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성대한 음식을 장만해 나눠 먹는 축제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