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총사 정용화, 조선 카리스마 검객 '박달향' 완벽 변신 "비주얼 최강"

'삼총사'의 박달향으로 변신한 정용화의 모습이 공개됐다.

tvN 일요극 (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제작진은 주인공 박달향 역으로 출연하는 정용화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을 들고 있는 정용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차가운 눈빛이 보는 이들을 서늘하게 한다.

정용화는 "사극은 첫 도전인데, 액션이 많은 역할이라 칼 연습, 무술 연습 등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 장면 한 장면 모니터하며 열심히 연습 중이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정용화가 연기할 박달향은 무예실력과 함께 추진력과 신념, 용맹심 등 장수가 지녀야 할 모든 덕목을 지닌 타고난 무사로 원작의 달타냥에 해당한다.

삼총사 정용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총사 정용화 검객을오 변신한 모습 멋있다" "삼총사 정용화 변신한 모습 신선하다" "삼총사 정용화 카리스마 검객 변신 대박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프로 한 드라마로,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무사 박달향이 삼총사(소현세자, 안민서, 허승포)를 만나 조선과 명-청 교체기로 혼란스러웠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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