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6일 오후 5시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2작사 의장대 공연과 함께 군악대 중창단의 '병사들의 합창', '개선행진곡'으로 막을 올린다. 본 공연에서는 클래식 모음곡과 성악곡, 관악곡 등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또 소프라노 이수정 씨가 특별출연해 '넬라 판타지아'를 부른다.
2작사는 연말까지 3, 4차례 이 같은 음악회를 열어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 내부에서만 운영되던 군악 등 군 문화예술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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