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토) 오후 7시, 성주 한개마을에서 '생명 휴 음악회'가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벌써 다섯 번째 마련된 고택음악회다.
이번 음악회는 특별히 정읍의 수제천연주단이 마련한 수제천연주와 함께 인도음악 '싯타르'를 우리 악기로 듣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또 해금연주단 '소리여울'의 맑은 동요모음, 조성진의 마임과 서예가 어우러지는 예울리의 무대, 뒤풀이로 월곡댁 대청마루 높은 곳에서 이어지는 줄풍류까지 작지만 풍성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053)423-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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