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지사 협의회는 청주 오송에서 제30차 총회를 열고 8개 요구안이 담긴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성명서에서 시도지사들은 지방소비세를 OECD 평균인 40%까지 확대하고, 단기적으로는 현행 11%인 지방소비세를 정부가 약속했던 16%로 조속히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방교부세 법정률은 2006년 19.24%로 확대된 이후 변함이 없다며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지역균형발전 등을 위해 법정률을 21%까지 올려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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