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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된 외국인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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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대잔치'에 참가한 이주노동자들이 스트레칭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추석을 맞아 대구시와 대구외국인인력지역센터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15개국 출신 외국인 근로자 200여 명이 참가해 사격 체험과 케이팝 장기 자랑을 통해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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