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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서 동틀 때까지 생명사랑 밤길걷기' 20일 개최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이달 2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이달 20일 '해 질 녘서 동틀 때까지 2014 생명사랑 밤길걷기'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매일신문 DB

매일신문사와 사회복지법인 대구 생명의 전화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이달 20일 오후 6시부터 21일 오전 6시까지 '해 질 녘서 동틀 때까지 2014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10㎞ 코스는 대구스타디움 동편 광장을 출발해 대구미술관, 범안삼거리, 연호네거리, 경기장네거리를 돌아오고, 37㎞코스는 대구스타디움 동편 광장을 출발해 대구미술관, 담티역, 두리봉터널, 두산오거리, 용두교, 중동교를 돌아오는 코스다. 10㎞ 완보자는 완보증, 37㎞ 완보자는 완보증과 함께 메달이 지급된다.

청소년인 경우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된 임무를 완수하면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daegu.walkingovernight.com)를 통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053)475-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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