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2만4천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8천769명, 임원 6천38명 등 2만4천807명의 선수단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전국체전보다 270명 늘어난 수치다. 대구는 1천452명(선수 1천63명, 임원 389명), 경북은 1천728명(선수 1천319명, 임원 409명)의 선수단을 각각 파견한다.
이번 체전은 44개 정식종목과 바둑, 택견, 양궁 컴파운드 등 3개 시범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제주에서 전국체전이 벌어지는 것은 2002년 이후 12년 만이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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