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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구남보건고 김영주 양 은행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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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오는 모든 고객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희망 선물"

대학을 졸업해도 금융권에 들어가기가 무척이나 어렵다는 요즘 중학교 때 일찌감치 '선취업 후진학'을 진로 목표로 삼아 일반고 대신 특성화고에 진학해 본인의 꿈을 이룬 학생이 있다.

은행원이라는 꿈을 안고서 구남보건고 금융비즈니스과에 입학한 김영주 학생은 취업특별반에 들어가 매일 늦은 밤까지 취업준비를 했다. 그 결과 ERP, 회계, IT, 정보 등 10여 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자기소개서 작성, 인'적성검사 준비, 스피치 및 면접 등에서 실력을 쌓아왔다. 3년 내내 학급실장을 맡으면서 내성적 성격도 적극적으로 바뀌었으며 리더십도 길렀다. 특성화고 진학은 최고의 선택이라며 자신감이 넘쳐 보였으며, 은행에 입사해 실무경험을 충분히 익힌 후에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대학에도 진학할 것이라고 했다.

김 양은 "우리은행에 오는 모든 고객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마음 따뜻한 은행원이 되고 싶다"며, "19세의 나이에 은행원이라는 꿈을 이룬 자신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했다.

글 사진 곽우은 시민기자 silverkwe@hanmail.net

멘토 우문기 기자 pody2@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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