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7시 45분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장가계로 갈 예정이던 사천(쓰촨)항공 3U8590편 여객기가 엔진고장으로 결항됐다. 이륙 예정 시간 이전에 탑승한 승객 160여 명은 결항 결정이 난 오후 10시쯤까지 3시간 가까이 비행기 안에서 대기해야 했고, 일부 승객이 승무원에게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한 승객은 "엔진 하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비행기 이륙이 어려워졌다고 항공사 측이 설명했다"며 "수리로 인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으면 대체 비행기를 투입하든지 해야 하는데 무작정 기다리게 하다 돌려보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서광호 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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