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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달 10월…사전 등록하면 '가벼운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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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퍼블릭전시회 예약…엑스코 무료·할인혜택 제공

입장료 할인이나 면제 혜택들 주는 전시회 사전등록제가 필수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엑스코의 로봇산업전 모습.
입장료 할인이나 면제 혜택들 주는 전시회 사전등록제가 필수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엑스코의 로봇산업전 모습.

'사전등록으로 전시회 입장료 아끼세요.'

외식·스포츠·패션·육아 등 대중의 다양한 관심사를 다루는 '퍼블릭(Public) 전시회'가 인기를 끌면서 가족·연인 단위 관람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전시회 대부분이 유료화되면서 1인당 수천원부터 1만원에 이르는 입장료가 만만찮은 부담이다. 이럴 때는 해당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0·11월은 '전시의 달'이라 할 만큼 각종 전시회가 열린다.

엑스코에서는 10월 첫주 '대한민국 공예문화박람회'(10.1~4), '경향하우징페어' (10.2~5)를 시작으로 '대구패션페어'(10.8~10), '대구국제커피&카페박람회'(10.8~11), '홈테이블데코'(10.16~19), '대구골프캠핑엑스포'(10.17~19), '대한민국물산업전'(10.22~24), '행정산업정보박람회'(10.23~25),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10.29~11.1)가 연이어 열린다. 11월에는 '베이비키즈페어'(11.6~9), '대구아트페어'(11.11~16), '청년미술프로젝트'(11.11~16), '대구국제기계산업전'(11.19~22), '국제부품소재산업전'(11.19~22), '대구국제로봇산업전'(11.19~22) 등이 이어진다.

전시회 입장료를 보면 홈테이블 데코는 1만원, 커피&카페박람회는 8천원, 경향하우징페어와 베이비키즈페어, 대한민국 물산업전등은 5천원으로 만만치않다.

사전등록제를 활용하면 비용도 줄이고 다양한 정보도 많이 받아볼 수 있다. 홈테이블 데코와 경향하우징페어, 골프캠핑엑스포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사전등록제를 활용하는 편이 좋다. 다만 사전등록 기간이 전시회마다 다르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전시회 개막 후나 임박해서는 혜택이 줄거나 아예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전시회 사전등록은 해당전시회의 홈페이지를 방문, 사전등록기간 내에 사전등록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엑스코 측은 "사전등록을 통한 예약문화가 확산되면 전시주최자와 전시참가업체의 운영 효율이 높아지고, 관람객도 만족도가 높아져 대구의 전시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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