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10 김웅용 교수
IQ 210의 김웅용 교수가 5살 때 동경 대학생들과 미적분 풀이 대결을 펼쳤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서는 만 4살에 아이큐(IQ) 210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천재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던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김웅용 교수는 5살 때 일본 후지TV에 출연해 동경대학교 학생들과 미적분 문제 풀이 대결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 전에는 '한국에서 애가 왔는데 얼마나 하나 보자'라는 마음이었는데 막상 문제를 다 푸니까 관심을 가져줬다"고 말했다.
IQ 210 김웅용 교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IQ 210 김웅용 교수, 정말 대단한 분이네" "IQ 210 김웅용 교수, 나는 다섯살에 뭐했지?" "IQ 210 김웅용 교수, 한국은 천재가 살아가기 힘든 나라이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IQ 210 김웅용 교수는 5살에 한양대학교 문리과대학 과학교육과에 입학하고, 초등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8살에 건국대학교 이공대학 문리학과를 수료했으며, 11살인 1973년부터 1978년까지 미항공우주국(NASA) 선임연구원과 책임연구원으로 활동을 한 바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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