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수 신유 '시계바늘' 노래비 칠곡서 제막

트로트 가수 신유(32)의 '시계바늘' 노래비가 1일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신유 장군 유적지 아래 소공원에서 제막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신유와 아버지 신웅 씨, 백선기 칠곡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장세학 칠곡군의회 부의장, 김병찬 칠곡경찰서장, 김학희'이재호 칠곡군의원, 김창규 경북도의원, 신유노래비추진위원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약목면은 신웅 씨의 고향이고, 신유는 칠곡군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신유는 "젊은 나이에 노래비를 세워 뿌듯함과 함께 부담도 크다"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국민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유는 2008년 '잠자는 공주'로 데뷔했으며 '시계바늘' 나쁜남자' '정답' 등을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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