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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학생 700여 명 해외문화연수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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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 등 7개국

경주대 해외문화연수단 스페인팀 학생들이 2일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대 해외문화연수단 스페인팀 학생들이 2일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대(총장 이순자)는 이달 2일 스페인팀을 시작으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러시아 등 7개국에 100여 명의 해외문화연수단을 7박 8일 일정으로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

2011년 이후 매학기 학교지원으로 시행되는 해외문화연수단 파견은 해외에서 한 학기를 이수하는 7+1 해외학기제 및 해외계절학기제와 더불어 경주대의 국제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외식조리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이탈리아팀의 경우 피렌체 인타볼라 요리학교를 방문해 파스타, 디저트, 페스트리 요리실습 교육을 받는다.

또한 호텔경영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스위스팀은 HTMI호텔학교가 운영하는 스위스 특급호텔에서 현장 실습 및 전공 세미나를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지원(23'외식조리학부 4학년) 씨는 "대학에서 마련해준 국제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를 했다"며 "특히 이탈리아 유명 요리학교에서 직접 실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이번 해외문화연수단에 신청하게 됐다"고 했다.

이순자 경주대 총장은 "앞으로도 경주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국제화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이 많은 국제적 경험을 쌓고 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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