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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반세기 흐름 '한눈에'…대구문예회관 '한국화 동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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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묵여류한국화회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화 반세기 대표작가들과의 동행전'을 21일(화)부터 26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갖는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회원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한국화단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국전시대 작품, 1980년대 수묵화, 1990년대 이후 도입된 채색화, 그리고 최근 한국화단에 불고 있는 다양한 재료적 실험과 서양화적 표현 등 한국화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청전 이상범, 소정 변관식, 운보 김기창, 죽농 서동균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대가들의 작품과 김명해, 김미아, 김복희, 김진영, 김태경, 도미현, 민선식, 박고을, 봄보리, 안유정, 안희숙, 윤혜숙, 이강년, 이경, 이윤정, 이효순, 이후, 임은희, 전병화, 조은희, 최진주, 최천순, 황국주, 황연화, 황정숙 등 단묵여류한국화회 회원 30여 명의 작품이 대작 중심으로 전시된다.

이경달 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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