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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분재·야생화 테마파크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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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 선바위 관광지 40억원 들여 조성

천혜의 자연과 온갖 들꽃들이 즐비한 청정 영양에 전국 최대 규모의 분재'야생화 테마파크가 들어섰다.

영양군은 해마다 10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입암 선바위 관광지에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천397㎡(726평) 규모의 분재'야생화 테마파크를 조성, 16일 관광객들에게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분재'야생화 전시용 최첨단 대형 유리온실과 계류연못, 실개천 등이 들어섰다. 이미 조성된 130여 점의 분재와 수석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분재전시관(1천90㎡ 규모)이 비닐하우스 온실인데다 장소가 좁고 참여'체험 프로그램이 없어 확장하게 됐다.

특히 이날 테마파크 개관과 함께 '2014 전국분재예술대전'(사진)이 20일까지 열려 전국에서 분재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이번 분재예술대전에는 송백류, 상과류, 잡목류 등 18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날 전국분재예술대전 개막식과 분재'야생화테마파크 개관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의 축전이 잇따랐으며 대전 대상(영양군 수상)을 수상한 '주목'(포항 이창길)을 포함해 모두 4점의 우수분재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전국 최대 규모인 영양 분재'야생화테마파크의 개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전국분재예술대전은 영양의 청정 이미지와 연계해 영양을 분재의 메카로서 대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또 선바위관광지도 알리면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했다.

권영기 영양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조성으로 영양이 최대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다. 분재'야생화테마파크는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개발을 통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구축, 경북 북부권 관광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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