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번 없이 120'시민행복콜센터 만족도 높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교통 관련 민원 절반 넘어

대구시 시민행복콜센터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최근 시민행복콜센터를 이용한 시민 1천800명을 대상으로 ▷응대의 친절성 ▷처리의 신속성 ▷업무처리의 전문성 ▷시민 생활의 기여도 ▷상담서비스의 만족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종합 만족도가 87.3%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친절성이 89.3%로 가장 높았고, 업무처리의 전문성(87.6%), 시민 생활의 기여도 및 상담서비스의 만족도(87.3%), 처리의 신속성(84.9%) 등으로 조사됐다.

또 시민행복콜센터에 바라는 의견으로는 ▷상담사와의 연결시간 단축 ▷상담사의 정확한 답변 ▷해당 부서 담당자 연결의 신속성 등이 접수됐다.

대구시 시민행복콜센터(국번 없이 120)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26만여 건의 민원을 안내했는데, 분야별 상담내용 중에선 차량등록을 포함한 교통 관련 분야가 51%로 가장 많았고, 상수도(18%), 여권(4%), 복지(2%) 순이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