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12일 '2014년도 경상북도 주관 구구팔팔특공대 운영 성과대회'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 추진 성과로 경상북도 모범기관상을 받았다.
'구구팔팔특공대'는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 1회 정해진 날짜에 개별방문 등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는 서비스다.
김천시보건소는 찾아가는 헬스케어팀 운영, 1인1락 건강체조, 노인돌봄서비스 등 특수시책을 발굴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또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비롯해 마을쉼터 등을 이용하는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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