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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대구 안경과 기술 이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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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광학기업인 독일 칼자이즈(社) 비전그룹의 CEO가 대구를 방문했다.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원장 손진영)는 13일 북구 노원동 안경센터에서 칼자이즈 비전그룹의 레이문드 하이넨 CEO를 초청한 가운데 '안광학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안광학렌즈 소재 기술 및 신뢰성 기반구축사업'(이하 안광학렌즈사업)에 칼자이즈사가 보유한 선진 안광학렌즈 기술을 도입하고자 마련됐다. 안광학렌즈사업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다.

칼자이즈 사는 1981년 세계 최초의 프리폼 안경렌즈 기술을 개발한 이후 개인 맞춤형 렌즈 및 근시 진행완화 안경렌즈 개발 보급에 힘쓰고 있다.

레이문드 하이넨 CEO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와 칼자이즈의 협력관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손진영 원장은 "칼자이스의 선진기술이 도입된다면 현재 안경테 제조에 편중된 대구 안경산업이 안광학산업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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